왼쪽 배꼽옆 통증 원인
왼쪽 배꼽 옆 통증 원인
왼쪽 배꼽옆 통증 원인 및 예방 방법 알아보기
왼쪽 배꼽옆 통증이란?
갑자기 이유 없이 왼쪽 배꼽 옆이 쑤시거나 심하면 쓰라린 고통을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보통은 단순 복통으로 겨 기고 검기거나 체하거나 가벼운 복통으로 느끼고 무심코 넘겨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왼쪽 배꼽 옆 통증 원인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르게 예방해 봅시다.
복통은 가볍게 여기기엔 위나 소장, 간, 담낭 등의 소화기관을 비롯해 콩팥, 자궁, 난소 등과 같은 기관에서 유발될수도 있으므로 확실한 자가진단이 필요합니다.
요로결석으로 인한 왼쪽 배꼽 옆 통증
우리 몸의 왼쪽 아랫부분의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요로결석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열기서 요로결석이란?
- 소변이 만들어져서 이동하는 길에 돌 기아 결석이 생긴 것
을 말합니다.
요로결석은 소변에 칼슘이나 염분이 고체로 용해되어 있을 때, 어떠한 자극에 위해 균형을 잃고 염분의 결정체가 되면서 결석이 만들어지는 현상입니다. 주로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거나 높은 온도에 노출되는 분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통풍이나 당뇨병 등의 질병을 가진 경우라면 특히나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보통 사람보다 4배 이상이나 많이 발생하며, 20대나 40대 사이에 주로 발생하고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요로결석의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통증이며, 요석의 위치에 따라서 통증의 정도가 다르며 요관에 돌이 걸렸을 경우에는 옆구리에 심한 통증을 동반했다 멈췄다를 반복합니다.
결석이 자연적으로 배출되지 않을 때에는 체외 충격파나 요관 내시경 수술 등을 통해 개복수술을 하기도 하며, 이는 결석의 위치나 크기에 따라 상태를 고려하여 전문가가 판단하게 됩니다. 요로결석의 특징은 치료가 완료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며,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수분 섭취를 많이 하고 소금 섭취량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게실염 신장결석으로 인한 왼쪽 배꼽 옆 통증
복통이 발생했을 때에는 배를 상하좌우로 4 등분하여 각 위치별로 어떤 장기에서 이상이 발생했는가를 짐작이 가능합니다. 대부분 복부 통증은 내부 가스 팽창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통증의 정도가 심하다면 심각한 징후일 수 있으니 반드시 올바른 진단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장기가 위치하지 않은 왼쪽 아랫부분의 통증은 게실염과 신장결석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게실염이란?
- 대장 벽에 생긴 주머니에 장의 내용물이 고여 발생하는 염증
을 말합니다.
약해진 대장벽의 일부가 늘어나면서 주머니 모양의 게실이 만들어지는 대장 게실증 환자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장 게실은 특별한 증상은 없지만 때로는 게실에 염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염증이 심해지면 천공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게실염이 발생하면 왼쪽 배꼽 옆에 통증이 나타나고 오한이나 발열 등이 동반될 수 있는데, 염증의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달라지게 됩니다. 게실염의 치료는 항생제를 통해 이루어지며, 가벼운 식사를 통해 장을 쉬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게실증은 방치할 경우 합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크기가 커지면서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췌장염으로 인한 왼쪽 배꼽 옆 통증
췌장염은 입원을 해야 할 만큼 급성의 증상이 특징이며 음식을 섭취하고 난 후에 배가 부른 상태에서 왼쪽 복부에 심한 고통이 느껴지고 그 통증이 매우 날카롭기 때문에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은 췌장효소에 의해 췌장 분비샘의 패괴나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이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는데, 급성 췌장염의 경우 담석이나 음주 등의 원인으로 췌장선 세포가 손상되어 유발됩니다. 특히 알코올이 원인일 경우 췌장염의 병력이 없더라도 췌장의 분비 기능에 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급성 췌장염은 경미한 통증에서 정말 참을 수 없는 통증까지 다양하게 나타나며,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고 누워 있는 경우 통증이 악화되므로 주로 허리를 굽힌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 췌장염의 20% 정도가 중증 췌장염으로 발전하여 합병을을 유발하게 되므로 췌장 괴사나 담관 폐쇄 등을 막기 위해서는 급성 췌장염을 피하기 위해 과도한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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