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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다 밤세다 맞춤법

밤새다 밤새다 사용방법

밤새다 밤새다의 올바른 맞춤법 알아보기



밤새다와 밤세다, 밤을 새우다, 밤새, 밤새 등 다양한 한글의 표현 방법에 대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취준생이나 구직자 분들은 한글을 이용하여 자기소개서나 이력서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더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이 구직자나 취준생분들은 한글 맞춤법 점수가 낙제를 겨우 면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인 것으로 조사된 바 있으며, 구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자소서에 사용되는 표현 중 틀리기 쉬운 맞춤법을 설문한 결과 총 10문항에 대한 평균 점수는 61점에 그쳤다고 합니다.

밤새다 밤세다 올바른 표현 방법은?

밤새다나 밤세다의 표현은 "밤이 지나고 날이 밝아 온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음 한글 차이긴 하지만 발음이 비슷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오 사용되고 있는 맞춤법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밤이 지나서 날이 밝아 온다는 뜻을 가진 올바른 표현은 "밤새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밤새다'는 밤과 새다를 결합해서 만들어진 합성어로, 여기서 '새다'는 '날이 밝아오다'라는 뜻으로 쓰이며, '밤'은 해가 져서 어두워졌을 때부터 다음날 해가 떠서 밝아지기 전까지를 의미합니다.

밤새다 밤세다 맞춤법

그렇다면 여기서, '밤을 새우다'와 '밤을 새우다' 중 어느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요? 앞서 표현했던 밤새다와 동일하게 밤을 새우다가 맞는 표현일까요? 언뜻 보면 '밤새우다'가 올바른 표현이므로, '밤을 새다'가 올바른 표현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제로는 '밤을 새우다'가 정확한 표현입니다.

 

이유는 '새다'는 자동사인데 반해 '새우다'는 타동사이기 때문입니다. 동사 뒤에 목적어가 필요한지의 여부에 따라서 자동사와 타동사로 각각 구분할 수 있는데, 자동사는 목적어를 취하지 않는 동사를 뜻하며, 타동사는 목적어를 취하는 동사를 뜻합니다.

 

즉, 목적어란 동사에 영향을 받는 사물이나 사람을 뜻합니다.

'밤새우도'는 '밤'과 '새우다'가 결합하면서 만들어진 합성어이며, '새우다'는 '밤'을 목적어로 하여 한숨도 자지 않고 밤을 지새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밤새다'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밤이 지나 날이 밝아 오다.라는 뜻을 나타내는 말로서, 주로 '밤새도록'과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밤새도록 게임을 했다' '밤새도록 술을 먹었다' 등이 이에 속합니다.

 

'밤새우다'는 잠을 자지 않고 밤을 보내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예로는 '밤새워 공부를 했다' '밤새우면 다음날 피곤하다' 등과 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밤새다 밤세다 맞춤법

'밤을 새우다'라는 표현이 없는 것은 아닌데, 단지 뜻이 다를 뿐입니다. '밤을 새우다'라고 표현될 때에는 밤나무의 열매인 밤의 개수를 세거나 꼽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쓰임새의 유무에 따라서 맞는 표현이 될 수도 있고, 틀린 표현이 될 수도 있는 것이랍니다.


다음글에서는 헷갈리는 맞춤법의 종류와 자소서 문항에 대한 설명, 한글 맞춤법 공부 방법에 대해 자세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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