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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효능 부작용

팥은 한해살이풀로 높이 30~50cm 정도이며, 열매는 소두와 적두, 적소두, 팥 콩이라고도 불립니다. 원산지는 인도아시아 극동 지역으로서 중국에서는 2000년 전부터 재배가 되었으며,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재배되는 작물입니다. 오늘은 귀신을 쫓는 팥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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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팥이란?


1. 팥이란?

원산지는 동북아시아로 오랜 재배 역사를 가진 작물이며 중국 한국·일본 등에서 재배됩니다. 콩과 비슷한 조건에서 잘 자라긴 하지만 다습한 곳을 좋아하며, 늦게 파종하여도 적응이 제법 잘 되므로 7월까지도 파종이 가능합니다.

 

팥은  특성상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많은 요리에 첨가물로 애용되었습니다. 팥고물과 팥소는 전통 과자에 많이 쓰였으며, 일본에서는 밤, 칡과 함께 단맛의 3대 필수요소로 쓰입니다. 

 

팥의 종류

1) 충주 팥 : 1960년 충북 충주에서 수집된 재래종이 1980년 전국 장려품종으로 결정되어 명명된 팥

 

2) 예 팥 : 일반 팥과 같이 붉은색을 띠나 보다 길고 뾰족한 특징이 있다.

 

3) 거피팥 : 껍질이 얇고 색상이 흐니 팥으로 떡고물 등에 이용된다.

 

4) 다양한 색의 팥 : 농촌징 흥청에서 팥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품종 개량으로 다양한 색상의 팥이 개발되었다.

 

팥의 중류는 줄기가 곧게 서는 보통 팥과 덩굴성인 덩굴 팥으로 구별되며 생태적 특성에 따라 여름 팥과 가을 팥, 씨의 색깔에 따라 붉은팥, 검정팥, 푸른 팥, 얼룩 팥, 등으로 구분됩니다.

 

예로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쑤어 시절 음식으로 먹었으며 문짝에 뿌려 액운을 막는 세시 풍습이 있습니다. 약으로 쓸 때는 탕 또는 산제로 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하며, 술음 담그기도 합니다.

 

 

 

2. 팥의 효능

1) 뼈 건강

골다공증은 칼슘이 소실되면서 뼈에 구멍이 생기게 되어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상을 입게 되는 질병인데요. 특히 여성분들은 갱년기에 접어들게 되면 합병증으로 유발될 수 있어서 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팥에는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골격질환을 방지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1) 변비 예방

변비는 대변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해서 불편함을 겪게 되는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입니다. 보통 변비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잘못된 식습관이 문제가 되는데 이 경우에는 팥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팥은 식이섬유와 올리고 당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장 기능을 강화시켜주고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준답니다.

 

3) 당뇨 예방

팥은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데 이는 인슐린의 분비를 활성화시켜서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이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며 탄수화물 흡수 시간도 늘려주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4) 고혈압 및 혈관 질환 예방

사포닌과 폴 레페 놀러 가 다량 함유되어 있는 팥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예방해서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엽산, 칼륨도 풍부해서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 됴움이 됩니다.

 

5) 눈 건강

붉은팥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항산화 효과를 내기 때문에 망막에 있는 조합을 촉진시켜 시력저하를 예방하고 눈의 피로 해소에 좋습니다.

 

6) 탈모 예방

팥에 함유된 비타민들은 모세혈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어 모발의 건강과 탈모 예방에 효과가 좋습니다.

그 밖의 효능

이밖에도 팥은 칼륨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몸속의 노폐물과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부종 개선 효과가 있으며, 사포닌이 이뇨 작용을 하고 피부와 모공의 오염물질을 없애주어 아토피와 기미 제거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팥 효능 부작용 

3. 팥의 영양성분

열량

100g 당 356kcal (붉은팥, 삶지 않은 것) , 200kcal (붉은 팥, 삶은 것)


4. 팥 고르는 법과 먹는 법

팥 고르는 법

붉은색이 선명하고 껍질이 얇으면서 손상된 낱알이 없는 팥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산 팥은 낱알의 크기가 고르지 않고, 흰색 띠가 뚜렷한데 반해 수입 팥은 낱알의 크기가 작고 고르며 흰색 띠가 짧고 뚜렷하지 않으므로 꼼꼼히 비교해보고 구매합시다.

 

팥 보관법

팥은 영양이 풍부해서 벌레가 쉽게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이 없는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관 전 신문지 위에 팥을 깔아서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일광 시켜 줍시다. 이렇게 말려준 팥은 습기가 업고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며, 여름철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팥 먹는 법

용도에 따라 밥이나 죽으로 먹을 때는 팥밥, 단팥죽, 팥칼국수, 호박범벅 등을 만들어 먹고 기호에 따라 팥시루떡, 단팥빵, 팥빙수, 팔 라테, 양갱, 호두과자, 오메기떡, 수수부꾸미 재료, 팥 아이스크림, 팥리라미수, 팥차 등으로 섭취하기도 합니다.


팥 효능 부작용 

5. 부작용 및 주의사항

팥은 차가운 성질을 가진 식품이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하신 분들은 적당량을 섭취하시거나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소양인 체질은 팥과 궁합이 잘 맞지만, 소음인에게는 기운이 빠지고 약해질 수 있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체질에 맞지 않는 분이 과다 섭취하게 되면 복통이나 설사, 소화불량 등 소화질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 줍시다.

 

6. 결론

동짓날 귀신을 쫓던 팥죽과 같이 자기 몸상태를 잘 체크 하셔서 적당량의 섭취로 내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포스팅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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