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버섯의 효능과 부작용 먹는법 총 정리

1. 상황버섯이란?

다년생의 균사체 버섯으로서 상황버섯의 베타글루칸 성 다당류가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항암, 항산화 활성, 면역활성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많이 사용되는 버섯입니다. 주로 차로 복용하며 뽕 줄기에 자생하기 때문에 갓 표면을 제외하고 모두 황색이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원산지

중국

특징

다년생의 버섯으로 자연산은 6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며, 인공재배를 할 때에는 2년 이상의 재배가 필요합니다.

종류

말똥 진흙버섯
목질진흙버섯
반원형/편 편형/말굽형 버섯

음식궁합

칡의 따뜻한 성질은 상황버섯의 찬 성질을 보완해 주며, 대추는 약재의 독을 제거해 주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차로 마실 때에는 보리나 옥수수와 사용하면 보다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 효능 및 영양

베타글루칸 성 다당류로 면역기능을 활성화해서 면역 활성과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열량

100g당 32kcal

활용

면역효과와 항암효과가 있어서 차로 마시면 좋으며 상황주와 상황 막걸리로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고르는 법

상황버섯 1개당 20~30g 이상으로 색이 노랗고 선명하며 딱딱한 것이 좋습니다.

손질법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잘 닦아주고 사용합니다.

보관법

통풍이 잘 되고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2. 효능 및 영양성분

상황버섯은 면역활성, 항산화 활성, 항암 등의 기능이 있습니다. 버섯 유래의 고분자 다당류들의 항암과 면역 증강 효과 등의 약리 활성을 나타내는 물질은 배타 글루칸 성 다당류로 알려져 있는데요.

면역계를 자극해서 숙주의 생물학적 반응을 변화시켜 여러 가지 생리학적 효과를 내는 물질로서 면역 증강제로 종양 치료를 위한 면역 요법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천연 항산화제인 토코페롤보다 항산화 활성이 우수해서 자궁경부암 예방에 좋으며, 만성 위장병, 위암, 대장암의 혈변이 나올 때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혈압 조절에 효능이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면역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항균 효능이 있습니다.
간 건강과 숙취 해소를 돕습니다.

1) 면역력 강화

상황버섯에 풍부하게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항암효과뿐 아니라 면역활성 물질이기 때문에 베타글루칸 성분이 면역세포를 활성화해주고 면역 역을 증가시켜 줍니다.

2) 당뇨 예방

상황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당을 강화해주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해서 당뇨를 예방해 줍니다.

3) 간 건강

상황버섯은 음주로 손상된 간 회복에 좋은데, 해독 작용을 도와주고 간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때문에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고 간 건강을 유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피부 미용

상황버섯은 기미와 주근깨를 제거하고 피부 트러블을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을 잃고 처지기 쉬운데 이런 증상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노화를 예방해 줍니다.

3. 먹는 법 및 섭취방법

상황버섯은 주로 차로 다려서 마십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1일 버섯 복용량은 3~5g 정도가 적당합니다. 한 번에 7일분(약30g) 정도를 물 2l에 넣어 중간 불로 달여 줍니다.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들면 용기에 담고, 같은 방법으로 물 1l를 붙고 재탕, 삼탕 해 줍니다.

상호아버섯은 조직감이 단단하기 때문에 모든 영양소가 한번에 우러나오지 않으므로 2번에서 3번 끓여서 각각의 물을 섞어 냉장 보관해 줍니다. 끓일 때는 금속 재질보다 유리나 약탕기에 끓이는 것이 좋으며 1일 복용 적정량은 200ml 정도로 식전이나 식후 3회 정도에 나눠 복용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