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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남은 과일껍질 버리지 않게 활용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달려라동순입니다 :) 씐나씐나

이번 포스팅에선 먹고 남은 과일 껍질 활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취하는 남자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겪어보셨을법한..

무슨 변덕인지 평소에 잘 사지도 않던 과일을 사와 식후 맛나게 먹고 그대로 방치,

과일껍질로 마법진을 생성하여 초파리 부대를 소환해 보신분들 저말고도 계시죠? 그쵸?

 

어머니의 검열날에도 그 친구들이 너무나도 반갑게 저희 마미를 반겨줘서 

제 친구로 소개시켜 드림과 동시에 등짝 스매슁을 맞은 기억이....

자 각설하고 본른으로 들어가 이 처치곤란 껍질들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고!


1. 사과껍질 활용해 보기

사과의 산 성분을 활용하면, 냄비나 후라이팬 등에 붙은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가 가능합니다!

사과 껍질을 물에 넣고 끓인후에 씻어내거나 사과껍질로 살살 문질러 주면 왠만한 음식물들은 제거가 가능하며,

주방의 기름 때도 어느정도 제거 할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셧나요?

사과야.. 너의 소중한 옷으로 기름을 제거해서 미안하구나 ㅠㅠ

다음엔 음식 냄새를 제거하는 탈취제로도 사용이 가능하니까.. 그리 하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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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레몬껍질 이용하기

레몬형의 옷은 방향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고급섬유이죠. 전자레인지 안의 냄새를 제거하거나 냉장고 안에 

넣어두면 탈취 효과를 얻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레몬형의 옷은 살균 및 향균 효과를 얻을수도 있기 때문에 레몬껍질과 소주를 사용하여 청소를 하기도 한답니다.

방향제 역활은 물론 살균효과까지 지니고 있다니.. 이번에 장만한 제 램스울 니트만큼이나 좋은 옷을 입고 있는 형이군요 허허


 3. 오렌지형 옷을 활용해 보자

자! 제가 제일 과일 오렌지형 차례 입니다.

형인지는 모르겠으나.. 사진에 환하게 웃고 있는 오렌지형은 초면이니까, 일단 형 존칭을 써주는걸로..

요녀석도 레몬형과 닮아서인지 전자레인지 내부 청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며, 후라이팬의 남은 기름과 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게다가 이형의 옷엔 상큼한 향이 첨가되어 실내에 비치하면 천연 방향제 역할까지 수행하는 더블코트와 같은 두가지 역학이 가능 합니다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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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바나나!

저와 많이 닮은 바나나.

뭐가 닮았냐구요? 허허.. 안알랴줌

남자다움이 느껴지는 바나나 껍질에는 탄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가죽제품의 광택을 내주고 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죠.

즉, 요 껍질로 가죽제품을 문지르고 닦아내기만 해도 광택 효과를 낼수 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껍질의 항산화성분이 피부주름을 개선하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니.

오늘부터 넌! 먹지않고 양보하겠다. 내 피부에 :)

사실.. 피부미남이긴 하지만 뭐.. 더 좋아 진다면 ^^ 


오늘은 요렇게 마무리 하고 싶네요..

음.. 자취생들 화이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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