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타 바가는 미국에서 루타 바가스라고만 불립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순무로 알려져 있죠. 이 식품은 17세기 보헤미아에서 순무와 야생 양배추의 잡종으로서 유래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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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타 바가는 순무와 혼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란색에서 주황색까지 다양하며, 달콤하고 흙 같은 풍미를 가지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루타바가의 잎은 매끄럽고 두껍고 푸르스름한 반면 순무 잎은 얇고 털이 많고 연한 녹색이어서 구분하시면 좋습니다.
주로 미국 북부, 유럽, 영국, 캐나다에서 재배되는데, 완전히 성숙하는데 약 90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루타바가는 볶고, 튀기고, 끓이고, 으깬 후 수프에 첨가 하여 많이 섭취합니다. 또한 간식으로 먹을때는 날것으로 먹을 수도 있고 샐러드로 먹기도 합니다.
루타바가의 변형인 카놀라는 1970년대 후반 캐나다에서 더 영양가 있는 식물성 기름의 원천으로 개발되기도 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루타 바가는 항암1 항산화 성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산화방지제와 면역체계 지원기능을 제공하여 세포를 급진적인 손상으로부터 보호해주며,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는 철분 흡수 및 콜라겐 형성을 강화하고, 상처를 치유하고, 감염을 퇴치하며, 건강한 뼈, 치아, 잇몸, 혈관을 촉진합니다.
게다가 루타바가는 매일 건강한 피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철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망간과 칼륨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섬유질, 티아민, 비타민 B6(신경계 지탱), 칼슘, 마그네슘(칼슘 흡수, 스트레스 방지), 인(단백질, 당질 대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암 사망의 주요 원인인데, 루타 바가를 꾸준히 섭취했을 때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루타바가는 날것으로 먹을 수 있지만, 익혀 드시면 맛이 더 좋습니다.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입맛을 살려줍니다. 단, 루타바가를 요리하기 전에 껍질을 제대로 벗겨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루타바가 손질법
1) 루타바가를 깨끗이 씻어 때를 제거합니다.
2) 도마 위에서 중앙 줄기를 통해 루타바가를 반으로 자릅니다.
3) 납작한 면에 얇게 썰은 다음, 반원형으로 잘라 줍니다.
4) 끝부분은 두껍기 때문에 잘라 버리고 손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칼을 사용하여 정육면체로 잘라주면 손질하기 쉽습니다.
루타바가는 비타민 C, 칼륨, 망간, 섬유질, 티아민, 비타민 B6, 칼슘, 마그네슘, 인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이러한 영양소들은 심장병과 암의 위험을 낮추는 동시에 몸 전체에 건강한 기능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실제로 루타 바가와 같은 브라시카 채소를 꾸준히 섭취하면 대장암과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임상연구 결과가 이를 증명해 줍니다. 크림이나 버터, 소금, 후추를 첨가해 볶거나 튀겨서 드시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아 봅시다요 :)